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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도라 일상상자/취미상자

[후기] JIMO에서 산 제품 후기 :)

멜도라 2017. 1. 17. 16:25

지난 11일자에 '지름신 강림한날'이라고 글을 올렸었다.

그때 질렀던 핸드폰 필름 및 제품들이 도착하여 그에대해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

 

17. 1. 11.자 포스팅 글

http://meldorabox.tistory.com/34

 

그날 카드를 두번 긁었는데 한번은 핸드폰 등 기기관련 제품들이었고, 하나는 취미이자 그저 귀여워서 질렀던

핸드폰케이스와 인형이 있었다. 그 중 기기관련 제품들이 먼저 도착하였다.

 

갤럭시 핸드폰을 쓰다가 아이폰6S때 아이폰으로 넘어와서 아이폰을 쓰기 시작했는데

큰 화면을 워낙 좋아해서 6S 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6S에비해 풀커버 강화유리필름을 찾기힘들었고

풀커버인줄 알고 샀는데 도착해서 보면 그게 아닌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식플은 없나보다...'하며 살고있었는데,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버들님께서 사이트를 추천해주셨다.

JIMO (http://www.jimo.co.kr/) 평소 페이스북이나 이런데에서 광고로 본 듯한 사이트였다.

이곳에서 내 폰에 맞는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을 발견했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런데 쇼핑몰의 덫은... 피해갈 수 없었다.

얼마이상 구매시 배송비 무료... ㅎㅎ

 

결국 3만원 꾸역꾸역 채워서 주문완료하고 배송도 금방왔다.

(사실 포스팅이 매우 느린것)

 

 

정확히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도달하였다.

일단 주문하고 결제완료하자마자 얼마 안있어 송장번호가 떴으니...

 

 

쨔잔!! 도착샷!! 셀카봉을 살 일이 없을거라고 하였는데 어느새 담겨있는 셀카봉... ㅎ

괜찮아 올해 여행갈거니까.... (?

 

도착한 물품을 살펴보는데 뭔가 잘못 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나하나 확인해보고자 우선 셀카봉 오픈!

 

(feat. 동생 손)

 

처음 만져보는 셀카봉에 이리저리 헤매다가 겨우 장착 완료...ㅎ

동생이랑 신기해서 신세계다 하며 한동안 방안에서 저러고 놀았다.

꽤 튼튼하고 색도 예쁘고 좋았음. 파우치가 없는게 아쉬웠다..

 

 

그리고 핸드폰 후면카메라 렌즈 보호필름.

이거 붙이고 3일? 후에 떼서 버렸다...

내가 잘못 붙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뿌옇고 초점안맞는거 같아서

필름을 떼버리니 선명하고 잘 맞더라.. ㅎㅎ

나랑은 아닌걸로...!

 

 

 

그리고 나의 소즁한 DSLR 차슈 보호캡

산지 5년 6년이 넘어가는데 지금껏 보호캡은 커녕 액정보호필름도 없던 내 데세랄에게

보호캡을 선물하였다. 이미 늦었을지라도 이제부터라도 보호캡을 끼렴... ㅎ...

 

 

그리고 문제의 핸드폰 액정 필름!!

난 분명 액정필름을 샀는데 액정필름이 안보이고 왠 핸드폰 케이스가 왔다.

 

 

'헐 배송이 빠르다 했더니 이것드리 잘못 넣어줬네??' 라며 혼자 씩씩 거리다가

버들님께 '이거 암만봐도 케이슨데 잘못온거 같아요' 라고 했는데

버들님 왈 '혹시 케이스가 사은품은 아닐까요?' 라는 말에 다시 상세페이지 들어가서 봤더니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바보샛기....

 

정말로 케이스는 사은품같은거였다.

잘못온줄알고 환불 안될까봐 뜯지도 못하던 나는 바로 개봉...!!!!

 

풀커버라 오히려 붙이기 쉬울줄 알았는데

뗐다 붙였다만 두세번... 겨우 최대한 맞게 붙였는데 뭔가 아쉽지만 또 떼면

이것만큼 만족스럽게 붙이지 못할 것 같아서 그대로 쓰고있는 중이다.

 

 

3D곡면 처리되어있어 가장자리도 필름을 붙인 느낌이 전혀 들지 않으며

들뜸현상도 전혀 없었다. 이전에는 액정에만 틱 붙어있는 필름이라 뭔가 거슬렸는데

깔끔해진 핸드폰에 절로 기분이 좋다.

이전에 쓰던것보다 조금 더 두꺼운 필름이라 홈버튼 누를때 적응이 안되는점을 제외하고는 너무너무 만족한다.

 

보다 깨끗하고 깔끔해진 핸드폰에 1차 만족!

 

어서 빨리 핸드폰 케이스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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