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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역린을 다시보며...

멜도라 2017. 1. 26. 14:34

2017년 1월 18일에 영화 '공조'가 개봉을 했다.

평소 영화보는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공조가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에서 본 후 시작된

 

현 빈 앓 이

 

[Profile]

(이미지 클릭시 공식사이트로 이동)

 

82년생.. 개띠...

그거 아세요...? 말띠랑 개띠가 궁합이 참 좋데요... .. 그냥 그렇다구요...

 

여하튼, 공조를 보면서 다시한번 현빈의 매력에 빠졌고

공조를 보다보니 옛 그의 작품들을 다시 보고싶어졌고 특히 '역린'을 다시 보고싶었다.

 

그래서 다시 찾아보게 된 '역린'

 

평소 역사를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사극 영화나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한다.

 

역린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수없이 암살시도로 늘 불안한 매일매일을 보냈을 정조의 이야기 (정조대왕 살펴보기)

 

그런 역린을 보면서 좋아하는 장면이 몇 있는데

그 중 일부분을 움짤을 쪄서 가져왔다.... ㅠㅠ 좋은건 널리널리 다같이 봐야하니까...

 

금위대장 홍국영과 환궁하는 도중 강 건너편의 수상한 낌새를 알아챈 정조

 

 

너무 잘생겼다

 

잘 생 겼 어 정 말 로 미 치 도 록

 

 

정조(현빈) : 편전()을 아는가?

홍국영(박성웅) : 통아에 애기살을 맥여 쏘는 화살 아닙니까?

정조(현빈) : 세손시절부터 나는 이 편전이 좋았다.

                비록 극화궁(?)의 작은 애기살이지만 명쾌하고 신묘하고 강력하기를 따를 활이 없다.

                간교하지 않고 허세롭지 않고 장황하지 않다.

                작고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적의 허영을 일격에 분쇄한다.

 

그리고 저는 손만 보면 환장하니까요.....

정말 현빈느님 손인가요...? 대역 아니구.....?? ㅠㅠ 흑 ....

 

강 건너에 있는 적에게 경고하기 위해(?) 편전을 잡는 정조의 손은 정말 내 심장을 미치도록 뛰게 만들었다.

 

 

진짜 너무하지...

이세상 사람 손이 아니야....

그분은 좋겠다.... 8ㅁ8

 

활 시위를 당긴 채 강 건너편으로 조준을 하는데 이것마저 멋있을일...

 

조준

.

.

.

발사!!

 

내심장도 같이 발사되는줄

 

근데 ㅋㅋ 활 시위 당길때 눈 감으시는거 너무 귀여우시다.. 흑...

통아는 날라가는게 아니라 튕겨나와서 그 거에 놀라(?) 눈이 감기는건지

 

제 심장은 가루가 되어버렸어요....

 

 

귀여운건 좀 더 느리게 한번 더 쪄줘야죠

 

 

 

이미 한번 다시 봤지만 설 연휴를 맞이하여

한번 더 나노단위로 다시보며 좋아하는 장면을 두고두고 움짤쪄둬야 겠다.

 

이쯤 다시 홍보하는

 

여러분

 

공조 보세요

 

현빈님 사랑해요 2017년에 '꾼'이라는 작품 하나 더 나오시던데 그것도 기대할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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