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9. 블로그 컴백!!

2018. 8. 29.

 

정말 오랜만에 다시 블로깅을 한다.

이직의 꿈을 안고 산지 1년이 다되어 가는것만 같은때에 더이상 미루면 안될것 같아 시작한...

 

토익 목표달성을 위한 블로깅!!!!

 

지금의 회사도 나쁘지 않다. 직원들 편의를 많이 봐주시고 눈치껏 잘만하면 되니까...

야근도 없고 직장 동료분들도 다 너무너무 좋다. (그래서 이직의 꿈이 있지만 흐지부지한 이유..)

하지만 멀리.. 길게 봐서는 큰 이점이 없는것 같기에 이직을 하려 한다. 아니 하고싶다!!

 

집과 가깝고 안정적이고 적당한 보수지급과 복지 보장.

그렇기에 우선 이직하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토익을 해야했다.

 

750점을 목표로 (살면서 딱 한번 토익을 봤었는데 신발사이즈였었다.... -참고로 발 작음)

토익 공부 하자 하자 만 말하면 안할것 같아서 친구의 조언대로 우선 시험접수를 하였다.

 

그래도 역시나 10년 넘게 영어에 손도 안대서 무섭기 때문에 시험은 지금 접수할 수 있으나 최대한 뒤인...

10월 28일로 잡아놨다.

 

사실 토익시작하겠다고 책을 사놓은지는 꽤 되었다 ㅋㅋㅋ

(자격증도 딴다며 같이 샀건만.... 먼지 쌓이는 중이다 ;)

하지만 더는 미룰수 없기에 올해안으로 이번 딱 한번의 도전으로 750점을 넘겨보리란 당찬 포부를 안고

블로깅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학원을 다닐까 싶었지만 시간과 돈의 여건이 되지 않기에 친구도 독학하였고(하지만 그친구는 똑똑하다)

도와준다는 말 + 할수 있을거라는 용기를 주어 독학을 선택했다.

 

10년넘게 영어를 손도 대지 않았기에 책은 그 유명한 '해커스 토익 스타트 RC/LC'

이 책들로 독학을 하려한다.

 

어제(28일) 열심히 진단TEST를 풀어보았는데 사실 단어를 많이 몰라서 대충 아는단어대로 문맥상 추리해서 푼게 다이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나와서 놀랬다. 약간 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RC는 6주 플랜 LC는 4주플랜으로 공부하면 된다는 결과가 나왔고 어제부터 시작하였다 !! > <

그...런데... 어제 2시간정도 공부를 하였으나 듣기는 얼추 된다고는 하지만 모르는 단어가 너어어어어어무 많았으며

어휘 등 부가적으로 신경써서 챙겨야 할게 너무너무 많았다.

회사 일 끝나고 집가서 저녁먹고 씻고 어영부영하면 저녁 9시정도 되는데 평소엔 그렇다해도

일주일에 2번이상은 운동스케쥴로 집에가면 10~11시다 ;; (이래서 집과 회사의 거리는 1시간 내로...)

 

과연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은 들지만 ...

오늘 지인분(버들넴♥)의 권유(?)로 매일매일 공부한 인증겸 하여 블로깅을 하기로 했다.

 

 

잘 할수 있을까 싶고 제발 잘 했으면 싶고 꼭 750점 이상 달성하면 좋겠다 ㅠㅠ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