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까지만 참으면 괜찮아질까

10일에 내가 계속 스트레스 받는 원인 제공자들이 회사를 나간다고 한다.

 

그래서 어느정도의 일들은 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며 넘어가고자 한다.

그런데 오늘도 너무 짜증과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킨다...

 

오늘 일이 좀 몰려서 오전에 일을 부탁(시킴)하길래, 일이 좀 많아 늦을것 같다고 꼭 오전에 해야하는거냐고 물었다.

그래야 한다고 하며 그럼 본인이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회사를 나가며 중간에 텀이 생기는 동안 업무처리를 위해 다른 분도 담당자로 넣고 싶다고 한다.

그럼 '추가 지정서'만 내면 될거라고 하였다.

알겠다며 본인이 하겠다고 양식하고 달라고 하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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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스윽 오더니 너무 어렵다며 오후 늦게도 괜찮으니 해달란다.

오후 늦게해도 되는거면 알겠다고 하고 받았다.

 

진짜 간단한건데 양식에 이름만 쓰고 추가지정서 하나만 더 추가로 내면 되는데...!!!

열심히 일하다가 보니 나에게 일을 준 사람은 엎드려 자고 있었다.

 

거기서 너무 빡쳤다.

 

스트레스받아....

 

제발 빨리 ㄱ ㅏ주세요

 

그런데 그사람들이 여길 떠난다고 업무 인수인계때문에 한동안은 더 내가 뭘 해줘야 하나 걱정이 든다.

 

 

 

+) 공구 총대멘거 배송지연 공지 날려야 하는데 너무 죄송하고 소심해서 못날리고 있다 ....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