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도라의 덕질박스

17. 01. 02. 새해 선물 본문

멜도라 일상상자/일기상자

17. 01. 02. 새해 선물

멜도라 2017. 1. 2. 18:01

새해 첫 출근...

 

새해 첫날 첫 출근이지만 출근하기가 너무 싫었다.

나는 아직 졸린데... 몸이 여기저기 쑤신데...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좀더 뒹굴면서 자고싶은데...

 

아침 8시 30분에 어김없이 내 몸은 사무실에 와 있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는데, 현재 오전 10시 20분까지는 특별히 바쁜일이나

급한일이나 오늘 처리해야 하는 일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딴짓중이다. ㅋㅋㅋㅋㅋ

 

멍때리며 회사를 때려칠까 수만번 고민하다가 받은 뜻밖의 택배

택배올게 없는데 뭘까 하고 받아보니 보내는 분 성함을 보고 '아~'

 

국카스텐 덕질하며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참 많은데, 그 중 인장(프로필 사진)의 특이함으로

맺어진 인연이 한분 계신다. (둘다 인장이 하현우 마카롱... ㅎ)

그 전까지는 그저 맞구독?으로써 서로 조용한 덕질(일단 나는 조용하지 않았음...;)을 하고 있었는데

인장으로 급격히 친해졌고 그분과 말을 할때마다 포근하고 따뜻함이 묻어나와 너무너무 좋았다.

 

여하튼, 그런 인연으로 만난 분께서 생일에도 덜컥 선물을 보내시더니

이번에도 새해 선물을 보내오셨다.

설마 에이~ 했는데 정말 박스를 꽉 채운 선물에 멍했던 정신이 번쩍 돌아왔다.

 

뽁뽁이로 꽁꽁 싸여있는 선물꾸러미들... +ㅅ+

회사 일따위(어차피 멍때리고 있었지만...) 다 제쳐두고 하나하나 풀어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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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을 사진에 합성하는데에 성공했지만

용량때문에 첨부를 못하는점

움짤은 따로.....  ㅠㅠ

 

우 유 빛 깔 하 현 우!!! 꺄아아아아ㅏ

 

 

 

 

 

우주 멋진 후기로 보답을 하려했는데

티스토리로 예쁘게 막 사진배치해서 글 쓰는방법을 모르겟어요...

그래서 나름대로 포토샵을 열어서 움짤도 합성해보고 했는데

용량이 10M가 넘어서 안된데요... (ㅠㅠ

 

예쁜 편지도 써주시고 진짜 버들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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