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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냥냥이네

멜도라 2017. 1. 12. 09:46

평소 동물을 아주 사랑한다.

집에서 기를 수 없지만 지나가다 길냥이를 만나면 그자리를 떠나지 못할정도로 특히 고양이를 아주 좋아한다.

조만간 이사를 가면 고양이를 키우는게 목표인것 만큼 고양이를 아주 사랑하는데,

버들님과 대화 중 고양이 게임에 대해 알게되었다.

 

바로 '냥냥이네' 라는 게임이다.

 

그 전에는 일본게임인 '네코아츠메'라는 게임을 한적이 있었다.

네코아츠메는 내 앞마당에 고양이 장난감들을 늘어놓으면 길냥이들이 와서 놀다가 가면서

멸치를 선물로 주고 또 나는 그 멸치로 새 장난감을 들이는 그런 시스템이었다.

 

냥냥이네는 과연 어떤 게임일지 궁금해서 어제 냉큼 받아서 집가는길에 플레이해보았는데,

이거 완전 은근히 중독이다.

 

[냥밥주기]를 통해 밥을 주면 고양이가 오고 같은 고양이가 있으면 교배(?)시켜서 새로운 고양이를 얻는 시스템.

그리고 그 고양이들이 생선을 준다. 그 생선으로 냥밥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생선생산 속도를 올리거나...

 

황금똥을 주는데 황금똥은

[냥자동급식기] - 냥밥을 쿨타임이 차면 자동으로 지급한다.

[래미냥아파트] - 쿨타임이 차면 자동으로 같은 고양이를 교배시킨다.

[냥이의보은] - 쿨타임이 차면 황금똥을 지급한다.

[게릴냥 콘서트] - 쿨타임이 차면 클럽타임으로 변하며 생선생산속도가 일정시간동안 빨라진다.

 

등등... 황금똥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치트키같은 기능들이 있다.

 

그렇게 버들님께 여러가지 팁을 전수받고 지난밤 항상 Sleep Cycle로 알람을 맞춰놓던것도 꺼두고 냥냥이네를 밤새 돌렸다. 밤새 돌리면서 설마 밤새 돌린다고 달라질까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생선은 200만개가 넘어있었다....ㅋ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좀 힘들었는데 눈뜨자마자 냥냥이네 확인 함으로써 눈이 금방 떠지더라 ㅎ

 

고로 당분간은 냥냥이네 중독으로 냥냥이네만 플레이할 것 같다...

 

목표는 족보 다채우기, 냐큐멘터리 수집, 냥냥이들 옷입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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